두 번째 순방지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마무리
아세안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두 번째 순방지인 말레이시아 국빈방문을 마무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소개하며 양국 기업이 서로 상대국에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문 대통령은 오후 캄보디아로 이동해 16일까지 2박3일간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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