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글로벌 인재양성프로그램 운영...리더십 함량

등록 2019.03.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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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정석진 학생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증가 및 리더십 함량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중 미국 오리건주에서 진행된 ‘성격 및 사회 심리학회(Society for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컨퍼런스에서 학부생으로는 예외적으로 유타대 심리학과 3학년 정석진 학생이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심리학과 3학년 함승연 학생이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열린 GCF (녹색기후기금)의 22번째 이사회 운영요원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해외 홍보 지원을 위한 SW융합기술지원센터 해외 인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커뮤니케이션 3학년 홍예은 학생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MWC(Mobile World Congress)전시회 4YFN (4 years from Now) 스타트업 박람회 투자 피칭을 진행했다.

발표 중인 커뮤니케이션 홍예은 학생

심리학과 킴벌리 보웬 교수는 정석진 학생의 ‘문화와 관계의 양가성 및 삶의 만족도’ 발표와 관련, “학생이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단순 통계 기술을 넘어 심리학 연구 모델 중에서도 심화된 연구 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앞으로 심리학 전문가로 성장함은 물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아리랑TV, 아프리카TV, 네오스텍, 스완전자, UNPOG, WHO연구센터(용인병원), 에델만 코리아 등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