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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

정선군,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

등록 2019.03.11 17:43

최광호

  기자

▲한국형 청소차.▲한국형 청소차.

강원도 정선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에서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대책을 마련·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권, 생명권, 노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전국 최초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한국형 청소차) 4대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차 발판 제거, △파상풍 예방접종 △매립장 휴게공간 조성 △간담회 및 수련회 △안전교육 △환경미화원·청소차량 운전자 연가 등 기본적 복지 보장을 위한 대체인력 확보 등 환경미화원 복지증진 청소행정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청소차 11대에 청소차 어라운드뷰를 설치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지원 할 계획이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부터 기존 새벽 5시부터 근무했던 근무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근무로 조정해 운영 중에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정선을 위해 곳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사람 중심의 청소차 보급, 차별 없는 선진일터 조성 등 환경미화원 후생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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