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통합예약시스템’은 각종 예약서비스를 통합해 단일 홈페이지로 구축한 것으로, 종합복지회관‧여성회관 등의 교육‧강좌 신청에서부터 시민안전테마파크‧수목원 등의 견학‧체험 예약, 시민운동장‧팔공산캠핑장 등의 시설대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공예약서비스를 한 곳에서 예약하고, 그에 따른 수강료‧사용료 등을 전자결제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고도화로 기존 20개 기관 31개 서비스에서 32개 기관 62개 서비스로 운영이 확대되었고, 카카오 톡과 연계한 간편 로그인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3월초부터는 네이버 간편 로그인 기능도 구현할 예정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통합예약시스템을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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