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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간담회 진행

대구시,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간담회 진행

등록 2019.02.27 09:03

강정영

  기자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자동차 부품업계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산자부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이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제 업계가 상황 개선을 체감하는지를 확인하여 추가적인 수출 및 금융 애로나 기타 건의사항 등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 자동차항공과장은 “현재 개별소비세 감면,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 등 내수 진작책을 시행중이고, 완성차와 부품의 수출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금년 美, 中 등 주력시장에서 판매회복 등을 통해 400만대 이상 국내생산을 유지, 자동차산업 활력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시에서도 최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량 감소 등으로 재무상황이 악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해소하고자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번에 확보한 금융지원 출연금으로 정부의 자동차부품기업의 유동성 지원 자금 공급과 연계하여 지역 자동차부품업계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한 자동차부품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수출 판로 개척, 시장 다변화 지원, 기술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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