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대변인은 “이 보좌관은 대표적인 1세대 여성 과학자이자 생화학·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며 “탁월한 연구 역량과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과학기술 정책 등 과학기술 분야의 개혁과 혁신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 보좌관은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생물리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대학원장,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 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김 청장은 이론·실무를 겸비한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라며 “새만금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어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에서 건축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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