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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가상화폐 거물들, 4월에 한국 온다···‘2019 분산경제포럼’ 개최

IT 블록체인

가상화폐 거물들, 4월에 한국 온다···‘2019 분산경제포럼’ 개최

등록 2019.02.19 16:46

장가람

  기자

제2회 분산경제포럼 오는 4월 개최블록체인 글로벌 거물들 총 출동비탈릭 부테린·창펑 자오 등 참석해

가상(암호)화폐 거물들이 4월 한국을 찾는다

19일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인프레스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제2회 ‘분산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을 비롯해 거래량 기준 세계 1위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대표 ‘창펑 자오’, 이메일 암호 시스템 개발자 ‘필 짐머만’, 이더리움 기반 기술사 컨센시스 창업자 ‘조셉 루빈’,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의 기술총책임자 ‘리차드 겐달 브라운’, 마스터링 비트코인(Mastering Bitcoin)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개발자인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 글로벌 가상화폐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외 국제통화기금(IMF) 싱가포르 책임인 ‘조첸 슈밋만’, 캐나다 중앙은행 수석연구원인 ‘프란시스코 리바데네이라’ 등 글로벌 금융기관 관계자와 코넬대학교 교수 ‘에민 권 시러’, 시카고경제대학 교수 ‘지나 피터스’ 등 학자도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포럼의 주제는 각각 '블록체인의 금융'과 '블록체인의 기술'이다. 해당 포럼을 통해 연사와 패널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와 국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분산기술이 경제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티켓 구매 후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은 기업부스 관람 및 애프터 파티 참여 가능 등에 따라 일반·부스·VIP로 나뉘어 판매된다. 포럼 개최 장소는 서울 소재 장충동 체육관이다.

행사 오거나이저 백종찬 씨는 “지난해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티켓 판매가 사전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티켓 판매 가격은 낮추고 수용 인원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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