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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9.8% 기록 ‘보합세’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9.8% 기록 ‘보합세’

등록 2019.02.18 09:37

유민주

  기자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9년 2월2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9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49.8%를 기록했다.

이어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0.6%포인트 내린 49.8%로 부정평가는 1.4%포인트 내려간 44.0%를 기록했다.

특히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서울, 2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학생, 사무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하락했다.

다만 PK, TK, 충청권, 60대 이상, 무직과 노동직, 자영업에서는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의 보합양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 방문, 규제 샌드박스 적극 운용 지시, 자영업·소상공인 간담회 등 문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 행보가 긍정적 영향을, 실업률 상승, 역전세난 등 고용·민생 악화 보도, 불법 유해 사이트 차단 논란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명했다.

한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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