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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에서 ‘2019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 개최

ACC에서 ‘2019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 개최

등록 2019.02.15 08:44

김재홍

  기자

전 세계 한국문화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난 2월 13일, 14일 전 세계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 참석자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2월 13일, 14일 전 세계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 참석자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에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ACC는 전 세계 한국문화원 32곳과 재외공관 9곳에서 한국문화 홍보와 우리 정부의 국정 홍보를 총괄하고 있는 문화원장 및 문화홍보관들을 초청하여 ACC를 소개하고, ACC와 해외 한국문화원과․재외공관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을 지향하는 ACC가 성공적인 연구조사, 국제교류, 콘텐츠 창․제작 및 유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대사관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문화원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ACC는 아카이브 구축, 콘텐츠 해외유통 및 홍보, 각국 문화예술기관 네트워크 구축, 레지던스 프로그램 홍보, 아시아문화주간 추진 등에 관한 협력을 제안하였으며, 재외 한국문화원장들은 ACC의 융․복합 콘텐츠가 해외 한국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길 희망했다.

이혜란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은 “ACC가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하여 제작한 문화콘텐츠가 다양한 형태로 전 세계에 소개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역시 ACC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식 ACC 전당장 직무대리는 “한국문화원 및 재외공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콘텐츠유통 및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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