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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군사합의’이행으로 터만 남은 북한군 GP

[NW포토]‘9.19군사합의’이행으로 터만 남은 북한군 GP

등록 2019.02.14 17:36

이수길

  기자

‘9.19군사합의’ 시범철수된 고성GP 통일역사유물로 선정.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9.19군사합의’ 시범철수된 고성GP 통일역사유물로 선정.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13일 오후 강원도 고성 DMZ에서 지난 ‘9.19군사합의’ 이행에 따라 시범 철수된 고성GP를 공개, 배석진 22사단 정훈공보참모 중령이 580m 떨어진 맞은편 북측 GP 터를 설명하고 있다. 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과 동시에 전군 최초 경계 임무 개시된 대한민국 최동북단 고성GP는 북한 GP와의 거리가 580m 밖에 되지 않아 남북이 가장 가까이 대치하던 곳으로 파괴된 다른 GP와 달리 군사적, 역사적 가치를 고려하여 11월 7일을 마지막으로 2만 3843일간의 경계임무를 마치고 화기 및 장비를 철수한 GP는 통일역사유물로 선정되어 원형 그대로 보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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