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3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9명, 산업포장 19명, 대통령 표창 36명, 국무총리 표창 38명, 장관 표창 277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399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한국비철금속협회도 6월3일 제12회 비철금속의 날의 맞이해 이달 22일까지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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