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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40대 남성 홍역 추가 확진···환자 20명으로 늘어

안산서 40대 남성 홍역 추가 확진···환자 20명으로 늘어

등록 2019.02.09 17:21

수정 2019.02.09 17:22

김선민

  기자

안산서 40대 남성 홍역 추가 확진···환자 20명으로 늘어. 사진=연합뉴스안산서 40대 남성 홍역 추가 확진···환자 20명으로 늘어.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안산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40대 남성 한 명이 추가로 홍역에 확진됐다"며 "기존 감염확진자의 지인"이라고 말했다.

전날 안산에서 사흘만에 1세 남자 어린이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하루 만에 추가 환자가 나왔다.

이로써 안산과 시흥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홍역 환자는 모두 20명이다.

이들 가운데 15명은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2명은 입원치료, 3명은 자택에 격리된 상태다.

도는 접촉자 3721명 가운데 2807명(능동감시 195명, 수동감시 2612명)을 모니터링 중이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감염되면 초기에는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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