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국정설명회를 통해 자치분권 등 주요 국정과제와 경제·사회 분야 정책들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초단체장들의 역할도 강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다음 주 지역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도 모델을 선보이는 ‘스마트시티 전략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어 같은 주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현재 경제 살리기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앞서 문 대통령은 설 연휴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지난 7일 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등 벤처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 한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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