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과 공정한 경기도 경제 함께 만든다!

등록 2019.02.0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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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억 원 규모 KB국민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1일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 은행장 허인)과 '국민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B국민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경기신보는 은행과의 업무협력으로 출연금을 확대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더 적극적으로 자금지원을 실시해 보다 공정한 경기도 경제를 만들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 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 영업그룹 최성훈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은행 특별출연금 50억 원이 전달 됐다.

경기신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달받은 특별출연금 50억 원을 재원으로 총 750억 원 규모의 ‘KB국민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실시한다.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장이 소재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재단의 보증심사 결과에 따라 중소기업은 최대 8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 이내다.

또한, 재단 사이버보증센터를 통해 보증을 신청할 경우 평균 1%대인 보증료에서 0.1% 더 할인 받을 수 있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민우 이사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출연금 확보에 애써주신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출연금을 확보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걱정 없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