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국정연설의 주제는 ‘위대함을 선택하기’(choosing greatness)다. 이민과 무역, 사회기반시설, 건강보험, 국가안보 등 5개 분야에서 화합과 포용의 정치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셧다운 사태를 야기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과 관련, 민주당과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민 정책에 상당한 비중을 둘 가능성이 높다.
국가안보 분야에서는 2차 북미회담의 시기, 장소, 의제 등 구체적인 계획과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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