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9℃

  • 인천 17℃

  • 백령 12℃

  • 춘천 21℃

  • 강릉 24℃

  • 청주 22℃

  • 수원 20℃

  • 안동 2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2℃

  • 목포 17℃

  • 여수 19℃

  • 대구 25℃

  • 울산 19℃

  • 창원 22℃

  • 부산 19℃

  • 제주 18℃

문 대통령, 신임 부대변인 한정우 임명···고민정 ‘2인 체제’

문 대통령, 신임 부대변인 한정우 임명···고민정 ‘2인 체제’

등록 2019.02.01 14:23

유민주

  기자

한정우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 사진제공=청와대.한정우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신임 부대변에 한정우 소통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이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인선을 발표하면서 “최근 대언론 창구를 대변인으로 단일화한 뒤 대변인의 업무가 과중해졌다"며 원활한 언론 소통을 위해 부대변인단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고민정 부대변인에 한 신임 부대변인이 추가되며 청와대 부대변인은 2명으로 늘었다.

한 부대변인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출신이다.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할 때는 당 부대변인을 맡았으며, 2017년 대선 민주당 선대위에서도 부대변인으로 업무를 진행했다.

한 부대변인은 인선 발표 후 “언론과 소통을 강화해 국민께 정책을 상세히 알리는 것이 제 역할이다. 언론들을 자주 만나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잘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