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차량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선일 주임은 간암으로 투병 중이던 부친의 병환이 악화돼 ‘간 이식 외에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는 소견을 듣고 간이식을 결심했다. 2차례에 걸친 대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부친과 김 주임은 현재 집에서 회복 중에 있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진정한 효를 실천한 김선일 주임은 구성원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하루 빨리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충분한 배려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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