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74.3%보다 월등히 우수···역대 누적 합격률 99.25%
이번 언어재활사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74.3%로, 조선대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평균 합격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2013년부터 시행된 국가고시에서 매년 높은 합격률을 보이며 역대 언어재활사(2급) 국가고시 누적합격률이 99.25%로 나타났다.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90.9%(2018년 11월 기준)의 높은 취업율을 기록하며 언어재활사로서의 꿈을 펼치고 있다.
표화영 학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언어치료 진단 및 치료실습에서도 1대 1의 직접감독을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 결과”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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