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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치과위생사 5년 연속 ‘100%합격’ 달성

전주기전대학, 치과위생사 5년 연속 ‘100%합격’ 달성

등록 2019.01.29 18:47

오영주

  기자

전북도내 유일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33명 전원합격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치위생과 졸업생들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2019년도 제46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는 전국에서 5639명이 응시해 4510명이 합격했다. 예년보다 낮은 80.0%의 합격률이다.

하지만 전주기전대학 치위생과는 응시생 33명 전원이 합격해 전북도내 유일 5년 연속 전원 100% 합격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본 시험에 합격해야만 치과위생사 면허가 부여된다. 면허가 부여된 후엔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으로써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다.

전주기전대학 치위생과 관계자는 “5년 연속 졸업생 전원을 국가고시에 합격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최첨단의 완벽한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수들이 학생들을 1:1로 밀착 책임 지도하고, 끊임없는 평가와 전주시 치과의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 김경선 책임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적인 직무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실습 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실무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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