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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긍정 평가에 가장 인색한 나라, 예상대로···

[카드뉴스]한국 긍정 평가에 가장 인색한 나라, 예상대로···

등록 2019.01.26 08:00

이성인

  기자

한국 긍정 평가에 가장 인색한 나라, 예상대로··· 기사의 사진

한국 긍정 평가에 가장 인색한 나라, 예상대로··· 기사의 사진

한국 긍정 평가에 가장 인색한 나라, 예상대로··· 기사의 사진

한국 긍정 평가에 가장 인색한 나라, 예상대로··· 기사의 사진

한국 긍정 평가에 가장 인색한 나라, 예상대로··· 기사의 사진

한국 긍정 평가에 가장 인색한 나라, 예상대로··· 기사의 사진

한국 긍정 평가에 가장 인색한 나라, 예상대로··· 기사의 사진

한국 긍정 평가에 가장 인색한 나라, 예상대로··· 기사의 사진

얼마 전 ‘2018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16개국 8,000명에게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것인데요.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 어떨까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본 한국의 이미지, 긍정적(80.3%)이라는 답변이 부정 평가를 압도했습니다. 우리 국민 스스로의 평가보다도 훨씬 더 긍정적이었지요(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긍정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한류’로 불리는 현대문화(35.3%)가 첫손에 꼽혔습니다. 경제 수준(17.5%), 문화유산(12.3%), 한국 제품 및 브랜드(12%), 북핵문제(5.7%)가 그 다음.

주목할 부분은 그간 부정적으로만 인식된 북핵 이슈가 긍정적 이미지의 원인으로도 꼽혔다는 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셈이지요(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국가별로는 어떨까요? 조사국 중 긍정 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인도네시아(96.4%)였습니다. 이어 러시아와 멕시코, 인도, 브라질, 태국이 긍정 90%를 넘기며 한국을 좋게 보는 대표적 나라들로 나타났지요.

반면 인색한 나라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 평가가 가장 낮은 국가 1위는 일본(긍정 20%). 두 번째로 한국을 덜 좋아한다는 중국(긍정 66%)과의 비교조차 불허할 정도였습니다(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그래도 이 정도면 우리의 대외 이미지, 나쁘지 않다고 봐도 되겠지요? 물론 이웃나라들과 잘 지낼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

▲中 환경부 “서울 미세먼지는 서울 것(중국 탓 아냐)”
▲日 매체, 위안부를 ‘성행위제공여성’으로 표기···징용공에선 ‘강제’ 빼
▲초계기 위협비행 사진 공개에도···일본 “증거 안 돼”
▲나경원 “한국 정부, 일본을 외통수로 몰지 말아야”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나 뭐로 보나, 그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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