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현 현대제철 전무는 “4분기 당진제철소에서 2주간 파업으로 판재류 부문은 생산량이 줄고 판매량 축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및 포항, 울산은 봉형강에서 판매를 증대시켜 전체 판매는 비슷하게 맞췄다”면서 “이익률이 높은 판재류 판매가 감소함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줄었다”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감소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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