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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인 기자
등록 :
2019-01-24 09:35

[카드뉴스]사회에 발도 못 디뎠는데 이미 채무자, 어쩌나

계속된 취업 실패의 스트레스, 겪지 않은 이는 짐작이 어려울 만큼 매서운 아픔을 남기고는 하는데요. 이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는 게 있습니다. 바로 갚아야 할 ‘빚’입니다.

미취업과 빚, 둘 모두를 짊어진 이들은 실제로 적지 않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준비 중인 구직자 1,701명에게 학창시절의 대출 경험을 물었는데요.

그 결과 전체의 38%는 본인 명의로 대출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3분의 2 이상에게는 상환해야 할 금액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 학자금 대출이라는 대답이 전체의 80%를 차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기타 소액 대출, 신용 대출 등 학비 이외의 생활비를 위한 대출이 나머지 20%였지요.

구직자 중 약 3분의 1은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대학시절부터 이미 마이너스 가계부를 써내려온 셈.

빌린 금액은 얼마일까요? 대출 이용자의 답변을 종합하면 평균 대출액은 1,597만 원. 연평균 등록금이 671만 원인 점에 비춰볼 때, 각각 최소 4학기 이상은 대출로 등록금을 메웠다고 볼 수 있겠지요.

갚아야 할 액수도 적지 않았습니다. 현재 대출금 전액 상환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한 응답자는 대출 경험자의 30%에 불과했지요.

나머지 70%가 상환해야 한다고 밝힌 대출액은 평균 744만 원. 여기에 이자를 더하면 갚아야 할 채무의 총액은 한 명당 853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독촉장은 날아오는데 돈 나올 구멍 찾기는 어렵고…”

이번 대졸 예정자의 79%는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스타트 전부터 부채라는 족쇄를 달아야 하는 청년들. 비싼 등록금과 만성적 취업난의 지긋지긋한 ‘콜라보’는 언제쯤 끝이 날까요?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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