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누에타운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기능성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차세대 가상현실과 증상현실 체험콘텐츠 개발과 가동준비를 1년여 동안에 마쳤다.
VR체험은 국내최초의 체험탑승기구로서 개발된 10인승 6축 시뮬레이에 탑승하여 부안누에 캐릭터인 “참뽕이의 모험”을 주제로 부안의 명소를 여행할 수 있으며, AR체험은 누에타운만이 가지고 있는 전시물을 토대로 각자의 스마트폰에서 살아 움직이는 곤충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차별화를 이루었다.
5분 30초간 체험할 수 있는 VR시뮬레이터의 탑승료는 3000원이며, 각자의 스마트폰(안드로이드)으로「AR로 보는 누에타운」앱을 설치해 즐길 수 있는 AR체험료는 무료이다.
부안누에타운은 살아있는 누에를 연중 관람할 수 있고, 전 세계 누에나방표본을 상설전시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누에전문 과학관으로 2017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8호에 등록된 168년 전통의 누에마을인 유유마을(변산면 마포리)에 위치하고 있다.
부안누에타운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관람준비를 완료 하였으며, 설 연휴 기간에도 관람할 수 있고, 설날 당일만 휴관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