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기자동화과가 36대1, 치위생과 24대1, 식음료조리계열 식품영양전공이 22대1, 화장품화공계열과 19대1, 물리치료과 18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간호학과, 보건의료행정, 패션디자인마케팅, 디자인스쿨, 전자정보계열, 건축, 토목 등의 학과도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영남이공대 김용현 입학처장은 “취업에 유리한 산업분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모집 마지막날 오후에 지원자가 몰리는 등 수능시험이 어렵게 출시되면서 올해 유달리 수험생들의 눈치작전이 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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