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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행안부 주관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 3년 연속 우수 등급

인천교통공사, 행안부 주관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 3년 연속 우수 등급

등록 2019.01.10 16:33

주성남

  기자

인천교통공사, 행안부 주관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 3년 연속 우수 등급 기사의 사진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유관 철도기관과 달리 철도사업과 육상교통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종합교통기업으로 개인정보관련 5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22개의 위탁업무를 관리하고 있어 연간 약 60만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취급하고 있음에도 이번에 96.62점을 득점해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평가 결과 전국 772개 대상기관의 종합평균점수는 80.65점으로 전년대비 0.63점 하락했고 146개 지방공기업의 종합평균점수는 81.41점이나 인천교통공사는 96.62점을 득점해 전년대비 3.17점 향상됐다.

이중호 사장은 “개인정보 업무처리 시 관련법규와 절차를 준수하고 개인정보 보호시스템 강화로 보안사고 제로를 달성했으며 지표별 철저한 관리로 인해 매우 높은 평가결과가 나타났다”면서 “2019년에도 개인정보유출 걱정이 없도록 정보관리 취약부분을 보완해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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