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영 학생은 "심리학이 인간으로서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한국심리학회 슬로건처럼 대중들이 심리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나와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심리학과 정안숙 지도교수는 "(유타대는) 미국대학이지만 지역적으로 우리가 기반해있는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독려한다"며 "특히 한국심리학회와의 연결은 필수적인 부분이라 이번 로고 공모전과 웹진 기자단 모집 등에 유타대 학생들이 지원하도록 권장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