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이러닝 교수-학습 지원체계 구축
이날 행사는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에서 동일한 수강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시연회에는 스마트 이러닝 시스템 개발 참여 희망업체가 각 시스템의 특징, 주요기능, 강의 운영기능, 학습콘텐츠의 자동 수집 및 분류기능, 모바일 SNS 등 각 시스템의 차별화 된 강점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후 교직원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직원 종합 토론 시간에는 △개인화 기능을 적용해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접근성을 요구 △학습 진도 현황 △주차별 출석률 △과목별 평가요소 반영 △학습에 최적화된 그래픽 툴을 이용한 디자인 적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목포대 송하철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은 “목포대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신 스마트 이러닝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지역 사회 수요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지난 7월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2018년 17억 포함 5년간 약 100억 확보)을 획득해 대학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으며 최근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연 40~50억 사업비 확보)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6년 120억)에 선정돼 지역사회와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국내 최고 지역거점 국립대학을 비전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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