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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스마트 이러닝 시스템 비교 시연회’ 개최

목포대, ‘스마트 이러닝 시스템 비교 시연회’ 개최

등록 2019.01.09 16:26

오영주

  기자

스마트 이러닝 교수-학습 지원체계 구축

목포대 송하철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이 8일 개최된 ‘스마트 이러닝 시스템 비교 시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목포대 송하철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이 8일 개최된 ‘스마트 이러닝 시스템 비교 시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지난 8일 교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이러닝 시스템 비교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에서 동일한 수강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시연회에는 스마트 이러닝 시스템 개발 참여 희망업체가 각 시스템의 특징, 주요기능, 강의 운영기능, 학습콘텐츠의 자동 수집 및 분류기능, 모바일 SNS 등 각 시스템의 차별화 된 강점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후 교직원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직원 종합 토론 시간에는 △개인화 기능을 적용해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접근성을 요구 △학습 진도 현황 △주차별 출석률 △과목별 평가요소 반영 △학습에 최적화된 그래픽 툴을 이용한 디자인 적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목포대 송하철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은 “목포대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신 스마트 이러닝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지역 사회 수요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지난 7월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2018년 17억 포함 5년간 약 100억 확보)을 획득해 대학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으며 최근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연 40~50억 사업비 확보)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6년 120억)에 선정돼 지역사회와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국내 최고 지역거점 국립대학을 비전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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