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박동주 학생, NAVER 주관 NLP Challenge NER 부문 대상 수상

등록 2019.01.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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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Learning 기반 알고리즘에 다양한 방법론 적용’으로 수상 영예

박동주 학생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석사과정 박동주 학생(State_Of_The_Art팀)이 NAVER에서 주관한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Challenge에 참가해 NER(Named Entity Recognition)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NLP Challenge’는 네이버와 창원대학교(컴퓨터공학과 적응지능연구실)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어 자연어처리 온라인 경진대회로, 대회에 참가한 우수 참가팀에게는 네이버 채용 지원 시 혜택이 주어진다.
NLP Challenge는 네이버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인 NSML(Naver Smart Machine Learning)을 이용하여 한글 자연어처리를 다양한 Machine learning 및 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통해 해결하는 경진대회다.

본 대회는 사람, 장소, 시간 등에 해당하는 개체명을 문서에서 인식 및 추출, 분류하는 개체명인식(Named-entity Recognition, NER)과 문장에서 단어들과 표현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찾는 의미역결정(Semantic Role Labeling, SRL)의 자연어 처리의 중요한 두 가지 과제로 진행된다.

이번 NLP Challenge는 지난 해 11월 16일(금)부터 12월 14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2월 28일에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우수 참가자를 발표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각 과제에 대해 대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정해 결과 공개 및 시상을 진행했다.

박동주 학생은 메타진화기계지능연구실(MEMI, 지도교수 안창욱)에서 개인으로 State_Of_The_Art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State_Of_The_Art팀은 Long Short-Term Memory와 Conditional Random Field 알고리즘을 결합하고 다양한 방법론을 적용시켜 NER(Named Entity Recognition)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동주 학생은 “기본적인 구조를 갖는 네트워크에 경험으로 얻은 지식들을 적용시켜 하이퍼파라미터를 튜닝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한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뜻 깊고 영광”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