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의 수선유지사업과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에 대해 올해 8억 4300만원을 투입한다.
주거급여 수급자 주거급여사업은 매월 지급되는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로 나뉘며 가구별 소득인정액이나 주택 노후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125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1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며 총 11동을 지원한다.
또 난방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창호교체, 단열 등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지원된다.
생활 중 주거환경 긴급수선이 필요하면 언제든 읍‧면사무소 복지팀과 군청 주거복지팀에서 상담하면 된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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