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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봉현 IPA 사장,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서 기해년 새해포부 밝혀

남봉현 IPA 사장,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서 기해년 새해포부 밝혀

등록 2019.01.02 22:25

주성남

  기자

2일 열린 인천항만공사 2019년 시무식에서 남봉현 사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2일 열린 인천항만공사 2019년 시무식에서 남봉현 사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2일 공사 대강당과 크루즈 터미널에서 2019년 시무식과 신년 다짐식을 갖고 신규 항만인프라 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조성,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미래 성장전략 추진, 물동량 유치 등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남봉현 사장은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안전한 항만운영을 강조했다.

남 사장은 “인천항 항만인프라 개발사업은 수요를 고려해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면서 “올해는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건설한 크루즈 터미널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가는 첫 해인 만큼 성공적인 터미널 개장과 모항 크루즈 출발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공기업으로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계획단계부터 성과까지 국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해 고객과 국민을 위한 서비스 기반 확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전하고 깨끗한 클린항만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혁신과 내실을 강화해 재무건전성 유지는 물론 크루즈, 신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 등 투자재원이 투입된 시설에 대해 투자효과가 되돌아 나올 수 있도록 시설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해년 경제상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의 저력을 발휘해 325만TEU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IPA는 사내에서 시무식을 끝낸 뒤 남봉현 사장과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포함한 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서 신년 다짐식을 개최했다.

신년 다짐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인천항 크루즈!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라고 외치며 2019년을 시작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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