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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2019 시무식 및 시상식 가져

삼육보건대, 2019 시무식 및 시상식 가져

등록 2019.01.02 22:18

주성남

  기자

사진=삼육보건대학교사진=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 앞서 외부표창을 받은 2명의 교직원과 학생 2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치위생과 이선영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 기획처 허은영 주임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2팀의 학생이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을 받았다.

박두한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교직원들이 받은 상은 전국에서 추천받아 대학에서 추천해 받은 상으로 우리 대학의 위상과 인지도가 반영된 상"이라며 "창업·창직과 관련된 수상을 하게된 학생들도 축하하며 이러한 경사들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돼지해로 부, 다산, 복을 상징한다"며 "돼지해를 맞아 대학이 여러 사업을 시도하면서 ‘하면 되지(돼지)’ 와 같이 긍정적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2018년 한 해동안 있었던 ▲홍보영상제작 ▲SHU프로젝트 ▲박람회 ▲진심가족회사 선정 ▲ACE인증식 ▲SHU바이처봉사상 ▲K-Culture Festival ▲해외연수 ▲몽골·태국·중국 등 국제교류 가시화를 비롯해 삼육보건대학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내용 등 한해 동안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한 총장은 취임 시 교직원들에게 ACE가 되자는 의미에서 ACE크래커를 나눈 바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돼지바를 선물했다. 돼지바를 선물한 의미는 어떤 사업이든지 시도하면 `되지? 봐~`와 같이 결과가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을 담아 2019년도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것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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