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율, `온앤더뷰티` 크림 부분 1위·전체 3위 매출 달성

등록 2019.01.02 21:38

기자

사진=백아율

백아율은 지난 11월 26일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 신규 오픈한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On and the Beauty)' 월드타워점에서 크림 부분 1위 및 전체 순위 3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온앤더뷰티는 트렌드에 민감한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에서 새롭게 선보인 뷰티 편집숍으로 약 197개 브랜드의 3,500여 종에 달하는 제품이 판매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러한 제품 중 백아율 오리진 크림이 지난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크림 카테고리에서는 1위, 전체 3,500 품목의 프리미엄 화장품 중 3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밖에 온앤더뷰티에서 판매 중인 백아율 작약꽃 스킨케어(토너, 에센스, 보습크림, 미스트, 클렌징폼)와 백아율 클래식 크림도 각 카테고리 및 전체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해당 랭킹은 온앤더뷰티 내에 설치된 뷰티 큐레이터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고객들이 구매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 온앤더뷰티 입점을 기념해 힐링 크림이나 오리진 크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작약꽃 클렌징폼을 무료 증정하는 런칭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2019년 1월부터는 신규 프로모션으로 금은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 온앤더뷰티 입점을 통해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라는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다양한 판매 경로 활성화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와 기대에 보답하는 백아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체 측에 따르면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해 기존 작약꽃 스킨케어 라인에 추가 3종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유명 드럭스토어 입점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