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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5G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해야”

[신년사]황창규 KT 회장 “5G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해야”

등록 2019.01.02 09:50

이어진

  기자

사진=KT 제공.사진=KT 제공.

황창규 KT 회장이 6만여 그룹 임직원에게 신년 이메일을 보내 올해 5G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2일 오전 그룹 6만여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신년사를 발송했다. 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5G 기반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해야 한다며 3개 방향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임직원에 요청했다.

우선 황 회장은 5G애서 1등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회장은 KT가 보유한 5G 역량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 인식 뿐 아니라 시장 점유율에서도 1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전용 5G 등을 통해 기업 인프라를 5G로 전환시키고 통합 오퍼링, 엣지 클라우드 등 KT의 강점을 살려 초기부터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황 회장은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회장은 개별적으로 성장한 플랫폼 자산을 고객과 시장 눈높이에 맞춰 발전시텨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5G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을 더한 지능형 네트워크와 에너지, 보안 등을 융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창규 회장은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도 5G에 맞게 한 단계 더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황창규 회장은 5G 시대에 1등 사업자가 되기 위해 KT만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13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국민기업 KT에 5G 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통신생활 뿐 아니라 산업과 생활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사명이 새롭게 주어졌다”면서 “이를 위해 KT는 올해 통신사업자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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