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의 평화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참배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참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충탑 참배 후에는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새해맞이 보훈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을 초청해 위문 조찬을 함께 했다.
박세윤 보훈다문화과장은 “2019년은 3.1운동 및 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며 “공헌을 널리 선양해 호국보훈의 평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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