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생인 오진교 신임 부행장은 광주석산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그는 1989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이래 목포지점 기업금융팀장과 기업금융1실 총괄팀장, 기업금융3실 총괄팀장, 종합기획부 여신영업추진단장 등을 맡아봤다. 이어 성동지점장과 사모펀드실장, 심사1부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강북지역본부장을 역임해왔다.
산업은행 측은 “이번 인사는 지난달 28일 이뤄진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라면서 “효율적인 혁신성장 지원 체계 구축과 동시에 수석부행장·집행부행장 등 총 6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하고 업무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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