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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융기관 예대금리차 1.7%

11월 금융기관 예대금리차 1.7%

등록 2018.12.27 12:00

신수정

  기자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신규취급액기준) 추이. 자료=한국은행 제공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신규취급액기준) 추이. 자료=한국은행 제공

11월 중 금융기관의 예대금리차는 1.7%로 전월대비 소폭 축소됐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 수신금리는 전월대비 3bp 상승한 1.95%다. 대출금리는 2bp 상승한 3.66%로 집계됐다.

예금은행 수신금리중 순수저축성예금은 정기예금 유치 노력 등으로 5bp 상승하고, 시장형금융상품은 금융채를 중심으로 1bp 하락하면서 저축성수신평균금리가 전월대비 3bp 상승했다.

대출금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기업대출금리가 4bp 상승하고 가계대출금리는 1bp 하락해 대출평균금리가 전월대비 2bp 상승한 3.66%로 나타났다.

기업중 대기업 대출금리는 전월수준을 유지했고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전월 저금리 대출 취급 효과 소멸 등의 영향으로 3bp 상승했다.

가계는지표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3bp), 집단대출(-15bp)이 하락하고, 우대금리 축소 등의 영향으로 일반신용대출(+11bp)은 상승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금리는 신협(+3bp), 상호금융(+3bp), 새마을금고(+3bp)는 상승, 상호저축은행(-1bp)은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는 신협(+10bp), 상호금융(+7bp), 새마을금고(+8bp)는 상승, 상호저축은행(-22bp)은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 대출금리(-22bp) 하락은 가계대출금리 하락(-21bp) 등에 주로 기인했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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