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산업 비전과 추진전략 및 중장기계획 수립...'군민행복시대 앞당겨'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군은 4대 핵심 산업으로 ▶농업을 살리는 생명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 산업을 육성하고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기후와 토양에 맞는 품종선발,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스마트팜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문화관광·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 영암읍성 오색스카이웨이·도갑지구 문화공원 조성, 씨름 및 체육인프라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미래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과 대불산단 산업 다각화와 미래먹거리·신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자동차튜닝산업도 집중 육성하게 된다.
신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은 4개 분야, 39개 세부사업으로 민선7기 동안 2,27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생명산업 16개 사업, 1,122억 원 ▲문화관광·스포츠산업 20개 사업, 951억 원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2개 사업, 90억 원 ▲자동차튜닝산업 107억 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황인섭 부군수는 “4대핵심 발전전략산업은 복지와 성장이라는 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핵심과제로 차질 없이 추진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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