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단에서 발굴된 개선과제, ACC·ACI 사업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
이날 회의는 지난 2개월 동안 시민참여혁신단에서 발굴한 개선과제 발표 및 공유, 우수 활동자 3명에 대한 시상이 수여됐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는 시민 9명으로 구성돼 ACC 분야별(공연/전시, 교육·어린이, 행사·편의/외부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불편 및 개선사항 도출, 자율적 혁신과제 발굴 등 고객 서비스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혁신단에서 발굴된 개선과제 중 선정된 우수과제는 2019년부터 ACC·ACI 사업과 서비스 개선에 지속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협업을 통해 추진하게 된다.
혁신단 활동에 참여한 서숙정 위원은 “ACC와 ACI의 국민 소통채널 확대 및 서비스 개선 노력에 공감한다”며 “이번 혁신단 활동을 통해 ACC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직접 발굴한 제안들이 실제 사업에서 이행되기를 바란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말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내년에도 혁신단 2기를 운영하여 국민의 시각으로 기관 혁신방향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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