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
고흥군 민원실은 민원인들이 각종 인허가, 여권발급 등 민원접수 후 기다리는 동안 예쁘게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구경하며 잠시나마 여유 있는 웃음을 지을 수 있게 하고, 부모와 함께 민원실을 찾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산타모자와 머리띠를 준비해 두고 있다.
고흥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은 “종합민원과에 들어섰을 때 딱딱한 관공서 느낌이 아니라 편안한 쉼터 같은 분위기라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트리의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새해에는 더욱 더 행복한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방문하고 싶고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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