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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 의장, “함께 소통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가 되겠다”···제230회 임시회 개회

이건한 의장, “함께 소통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가 되겠다”···제230회 임시회 개회

등록 2018.12.18 18:59

안성렬

  기자

사진=용인시의회사진=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임기를 시작하는 첫 해, 첫 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지만 100만 대도시 용인의 다가올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준비하는 참 일꾼으로서 그 소중한 첫 마음, 끝까지 잃지 않을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쓴 소리는 성찰의 계기로 삼고 칭찬은 모두의 자부심으로 돌려드리며, 함께 소통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의 배분, 심각한 교통문제 등 시정의 주요현안들이 부서별, 사업 단위로만 검토되어서는 안 된다. 시정 전반의 다양한 사업들, 국·도정 시책을 비롯한 사회 여건들과 유기적으로 맞물리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행되어야 하는 것이다”며 “부서별 성과에 갇힌 사고는 떨쳐내고 전체 판도를 살피고 통찰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써 시민을 위하는 행정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부서와 부서, 기관과 기관이 유기적으로 서로 소통하며, 용인의 미래를 위해 더 큰 틀에서 부분과 전체를 두루 살피는 시정운영이 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0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3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8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의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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