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0℃

  • 춘천 15℃

  • 강릉 9℃

  • 청주 19℃

  • 수원 16℃

  • 안동 18℃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3℃

  • 전주 15℃

  • 광주 18℃

  • 목포 15℃

  • 여수 19℃

  • 대구 19℃

  • 울산 18℃

  • 창원 20℃

  • 부산 18℃

  • 제주 17℃

국토부 1차관에 박선호 선임···‘집값 잡기’ 전문가 선봉 세워

국토부 1차관에 박선호 선임···‘집값 잡기’ 전문가 선봉 세워

등록 2018.12.14 14:43

서승범

  기자

박선호 국토부 1차관박선호 국토부 1차관

박선호(53.행시 32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제1차관으로 임명됐다.

14일 단행된 차관급 인사에서 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국토부 1차관에 임명됐다.

박 신임 차관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국토부의 대표적인 주택통으로, 참여정부 때인 2005년 주택정책과장으로 있으면서 8·31 대책을 냈고 작년에는 주택토지실장으로서 8·2 대책을 만들었다.

박 차관은 공직생활 대부분을 주택토지정책 분야에서 지냈다.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주택정책관,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대변인,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했다.

명석한 두뇌로 역대 부동산 대책 내용을 모두 머리에 담고 있으며 부드러운 성품으로 후배들의 평판도 좋다.

특히 1966년생인 박 차관은 이번 인선으로 국토부에서 최연소 차관이란 기록을 세우게 됐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