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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주 기자
등록 :
2018-12-14 13:06

靑, 고용 상황 파악 ‘일자리 상황판’ 취임 후 첫 개편

설치 1년 6개월여 만에 이뤄진 수정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목록 캡쳐.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 상황판’을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개편했다.

일자리 상황판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 여민관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됐다. 온라인 청와대 홈페이지에서도 수치를 확인 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확대를 제1국정 과제로 설정 하겠다며 이를 설치했지만, 고용 상황은 계속 악화됐고 상황판엔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만 나왔다.

13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 따르면 설치 1년 6개월여 만에 이뤄진 이번 첫 개편에서 제조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등이 주요 지표로 추가됐다.

제조업 생산은 기업들의 설비 투자와 연관이 있으며, 문 대통령은 최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제조업 생산과 기업 투자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상세지표에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실적, 지출별 GDP 증가율, 세부업종별 생산 증가율’ 등 통계도 추가됐다.

아울러 일자리 으뜸기업 등 일자리 우수사례 게시된다. 이는 향후, 계속 업데이트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해 지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정의 및 통계 출처가 추가된다.

통계지표간 비교가 쉽도록 월별, 분기별 통계를 중심으로 그래프의 형식을 통일하고 장기추세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상세지표에 주요 연간 통계를 별도로 게시한다.

따라서 청와대 안팎에서는 ‘일자리 상황판’ 보완에 따라 이전에 지적받았던 사항인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출처=대한민국 일자리 상황판 개편 안내 문서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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