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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동남아 국가에서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30여명의 현지 대학생을 선발해 약 3개월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국내·외 IT전문가의 교육을 무상 제공한다.
또 우수 수료자에게는 하나금융 데이터센터, 하나금융티아이 방문을 포함한 대한민국 연수 기회와 장학금 수여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개소식엔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함진식 KEB하나은행 하노이 지점장, 이철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과 베트남 정보통신부의 주요 인사가 참여해 IT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축하했다.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은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기업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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