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1월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2.3% 하락했고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4.6% 하락했다. 수출물가는 원달러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및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하락했다.
수출상품별로 나눠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1.0% 하락했고 공산품은 석탄과 석유제품 및 화학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2.4% 떨어졌다.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떨어졌다. 재료별로 나눠보면 원재료는 광산품이 내려 전월대비 9.1% 하락했으며 중간재는 석탄과 석유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3.4% 하락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0.5%, 0.6% 하락했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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