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 이전·이후 시기에 관심
12일 청와대 안팎에서는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올해 답방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는 제가 계속 해왔다. 1월 답방이야 계속 열려있는 것. 상황변화 없다”고 전했다.
이에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13~20일 사이에 김 위원장이 올 것 이라는 언론보도가 무성했지만 청와대 관계자의 메시지에 따라 이제 김 위원장의 답방 시기가 내년 1∼2월로 보이는 2차 북미정상회담 이전일지 이후일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또한 앞서 청와대는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을 재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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