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마이스 리더’ 사업은 공사가 MICE 산업에 관심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MICE 관련 프로젝트 진행, 국제회의 운영 경험, MICE 실무자 초청 교육 등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MICE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2018년 영 마이스 리더들의 1년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 및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32명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해 검증된 인천 영 마이스 리더로서의 자격을 부여했다.
특히 올해 수료식에는 기존 2016년, 2017년 영 마이스 리더들을 별도로 초청, 2018년 3기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구성해 상호 일체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영마이스 리더 프로그램은 총 35명을 선발, 5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마이스 콘텐츠 만들기 등 3차례의 미션 과제 수행, Korea MICE EXPO(6월), 인천 국제기구-커리어페어(11월) 현장 특별 홍보 이벤트, 제6차 OECD 세계포럼을 비롯한 메가 국제행사의 운영요원 참가 등 인천 MICE 현장 구석구석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관광공사 컨벤션뷰로 김상윤 팀장은 “인천 영 마이스 리더들은 인천 마이스 프로그램에 청년 특유의 에너지와 창조성을 불어넣고 있다. 1년간 인천 MICE를 다양하게 경험한 영 마이스 리더들은 결국 인천 MICE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 MICE 분야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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