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주최, 아시아컬처마켓 파트너스 데이

등록 2018.12.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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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아시아문화시장

ACM 파트너스 데이 포스터

오는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산업 창작자, 문화진흥기관이 아시아문화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아시아컬처마켓(Asia Culture Market, 이하 ACM)은 지역과 도시의 경계를 넘어 아시아문화 관련 다양한 이해 당사자가 모여 개방 ‧ 참여 ‧ 공유 ‧ 연계 ‧ 협업을 통해 기획에서 창작과 시연, 아카이빙까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시키는 플랫폼이다. ACM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축은 창조적 파트너들(Creative Partners)이다.

창조적 파트너십(Creative Partnership)은 정부, 지자체, 문화예술 ‧ 문화산업진흥기관, 창업지원기관, 대학, 연구소, 기업, 언론사, 금융사,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예술단체, 개인 창작자 등 민 ‧ 관이 함께 참여 ‧ 협력하여 이끌어가는 문화공동체이다. 파트너십 참여자는 ACM의 협력자가 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문화진흥에 참여하는 동반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파트너십의 결성은 예술과 문화콘텐츠 뿐만 아니라 연구와 교육, 문화관광등 문화를 구성하는 다양한 영역의 종사자들과 관계 진흥기관 등이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문화적인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함이다.

올해 첫 시작하는 ACM 파트너스 데이는 예술과 문화콘텐츠 기업, 문화진흥기관이 참여하여 서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다. 프로그램은 ACM 창조적 파트너십 결성식, 마켓 운영, 피칭과 쇼케이스, 포커스 웹툰 모의 IR(Investor Relation), 네트워크 파티이다.

창조적 파트너십 결성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ACM사업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소개, ACM 활성화 방안, 파트너십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함께 결성식 퍼포먼스를 하게 된다.

문화공동체 한판 한지성 대표는 “지역문화예술인과 문화콘텐츠 기업 등 다양한 문화 관계자들이 파트너로 함께 참여한다는 기회의 장이 열리고 확장된 콘텐츠가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이 생겨서 기대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ACM 파트너스 데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 ‧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주최,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I) 주관으로 진행된다.

“ACM 파트너스 데이”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AC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