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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분’ CEO 직속으로···미래 성장 동력 강화(상보)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분’ CEO 직속으로···미래 성장 동력 강화(상보)

등록 2018.12.06 14:53

윤경현

  기자

렌터카·스피드메이트 CEO 조직 이관경영 환경 대응앟기 위한 선제적 조직 재정비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분’ CEO 직속으로···미래 성장 동력 강화(상보) 기사의 사진

SK네트웍스가 6일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 성장 동력 산업 강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기존 모빌리티 부문은 렌터카부문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이원화한다. 렌터카부문 아래에는 렌터카시너지TF를 신설해 렌터카 사업의 미래 성장과 함께 AJ렌터카 합병 이후 조직 운영 효율성과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부문 산하 사업개발실은 정보통신기술(ICT)사업부로 변경키로 했다. 즉 단말기 도매 유통 및 물류 사업 외에도 성과 창출을 위한 ICT 사업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직영주유소 사업 모델의 운영과 혁신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사업개발실, 모스트(Most)사업부 및 스피드메이트사업부는 CEO 직속 조직으로 이관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다. 

임원 인사는 승진 3명, 신규 선임 6명 등 총 9명 규모로 이뤄졌다. 김규태 현장경영본부장과 서보국 정보통신부문장, 강석현 SK핀크스 대표 등 3명이 승진 대상자로 발표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는 불확실한 2019년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직 재정비 차원에서 시행했다”라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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