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 40명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은 12월 7일(금)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2019년 1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소속 학교에는 200만원의 포상금도 수여된다.
달성초 박상훈 교사는 각종 과학대회 학생 지도를 통해 과학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하였으며, STEAM형 지역과학 캠프를 기획, 운영하는 등 STEAM 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배초 전봉춘 교사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과 컨설팅으로 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다양한 과학교육자료 개발로 과학교육방법 개선에 기여했다.
대명중 최지훈 교사는 과학동아리 지도를 통한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 수업방법개선을 위한 자료개발 및 연구회 활동 공적으로 수상자로 뽑혔다.
최지훈 교사는 “학생들과 새로운 실험을 해 보는 것이 행복했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는 순간 순간 보람을 느꼈다.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함께하는 선·후배, 동료들이 있어 많은 힘이 되었다. 이 상을 과학교사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로 삼아 학생들이 행복한 과학수업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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