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월드와이드(한국지사장 김혜련)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8개국에 법인을 가지고 있으며 뷰티, 웰빙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글로벌 서밋 행사는 3년마다 개최되며 2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는 해외 탑 리더 약 2,000여 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시너지월드와이드 사업자까지 총8,000여 명이 참석, 인천에서 기업회의와 숙박, 식사, 관광 등 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시와 공사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송도컨벤시아 인근 호텔, 로컬투어, 피부과 웰니스 체험 등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지역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은 2015년부터 기업회의 유치를 시작해 ’16년 1만9천명, ’17년 3만9천명, ’18년 11만3천명 등 매년 2배 이상의 가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기업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답례로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까지 유치해 마이스(MICE)산업의 지역사회 선순환 모범사례를 개발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기업회의의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중국시장 부활을 대비해 수도권인센티브협의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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